전역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비교합니다.
세 가지의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 전격 비교
1. Redux
특징
Flux 아키텍처 기반: 단방향 데이터 흐름을 유지하며 상태를 관리.
중앙 집중식 상태 관리: 애플리케이션의 전역 상태를 하나의 스토어에서 관리.
리듀서와 액션: 상태는 리듀서에 의해 변경되고, 상태를 변경하려면 액션을 통해 리듀서에게 전달해야 함.
미들웨어: Redux Thunk나 Redux Saga를 사용하여 비동기 작업을 처리.
장점
예측 가능성: 상태 변화가 순수 함수로 처리되므로 상태 흐름이 명확하고 디버깅이 쉬움.
커뮤니티 지원: 오랜 역사를 가진 라이브러리로, 방대한 문서와 커뮤니티 지원.
개발자 도구: Redux DevTools를 통해 상태 변화를 쉽게 추적하고, 타임 트래블 디버깅이 가능.
단점
보일러플레이트: 리듀서, 액션, 스토어 설정 등 많은 양의 설정과 코드가 필요.
복잡성: 큰 애플리케이션에서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코드가 매우 복잡해질 수 있음.
2. Recoil
특징
React 기반 상태 관리: React의 기존 상태 관리 방식과 더 가깝게 설계된 라이브러리.
Atom과 Selector: Atom은 개별 상태를 나타내고, Selector는 파생된 상태를 생성하거나 비동기 작업을 처리.
비동기 지원: 비동기 상태 관리가 내장되어 있음.
장점
React와의 완벽한 통합: React의 상태 관리 시스템과 매우 유사해 학습 곡선이 낮음.
비동기 데이터 흐름 지원: 비동기 상태 관리를 위한 Selector 기능이 매우 강력함.
파편화된 상태 관리: 필요한 부분에서만 상태를 관리하며, 컴포넌트 간 상태 공유가 용이함.
단점
커뮤니티와 생태계 부족: Redux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라이브러리이기 때문에 생태계가 작음.
복잡한 상태 구조: 상태가 여러 곳에 분산될 수 있어 큰 프로젝트에서는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음.
3. Zustand
특징
경량 상태 관리: 단순하고 빠르며, 최소한의 보일러플레이트로 상태를 관리할 수 있음.
Immutable 구조가 아님: 다른 라이브러리들과 달리, Immutable(불변성)을 강제하지 않음.
미니멀한 API: 상태를 설정하고 가져오기가 매우 직관적이고 간단함.
장점
간결성: Redux에 비해 매우 적은 코드로 상태를 관리할 수 있음.
빠른 상태 업데이트: 단순한 구조로 인해 상태 업데이트가 매우 빠름.
직관적인 사용법: React의 hook과 잘 통합되어 매우 직관적으로 상태를 사용 가능.
단점
미성숙한 생태계: Recoil과 마찬가지로 Zustand 역시 비교적 새로운 라이브러리라 생태계가 작음.
미들웨어 부족: Redux처럼 미들웨어에 대한 내장 지원이 적기 때문에 복잡한 비동기 흐름 처리에서 추가 구현이 필요할 수 있음.
이번 경우 보일러플레이트 코드에 사용할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기 위해 선별한 것이므로 Zustand를 선택했습니다.
우선 프로젝트의 진행도에 따라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.